뉴욕증시, 비관 전망 강화…트럼프 보호주의·경제·실적 전망 먹구름


뉴욕증시, 비관 전망 강화…트럼프 보호주의·경제·실적 전망 먹구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욕 주식 시장에 비관 전망이 강화되고 있다.

투자자들을 들뜨게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귀환은 주식 시장에 외려 짐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대적인 관세 강행, 트럼프 2기 행정부 곳곳에서 일어나는 파열음 등이 투자 심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불안감 속에 미 경제는 갑작스레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고, 기업들도 점차 실적 전망을 어둡게 보기 시작했다. 인공지능(AI) 기대감 속에 2023년 이후 2년을 내리 숨가쁘게 달려왔던 뉴욕 주식 시장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기대와 달리 내리막 길을 예고하고 있다.

주식 시장 불안감 뉴욕 주식 시장 3대 지수는 24일(현지시각) 오전 장에서 혼조세를 기록했다. 기술주로 구성된 나스닥 지수는 반등에 실패했고, 시장 실적 지표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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