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기금 3조5980억 순매수 기록 순매수 1위 삼전…SK하이닉스도 상위권 고환율 수혜·AI 모멘텀에 반도체주 담아 LG엔솔, 현대건설 등 수출주도 관심↑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국내 증시에서 ‘큰 손’으로 불리는 연기금이 올 들어 36거래일째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반도체, 2차전지 등 수출주 위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율 국면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수혜가 기대되는 수출주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2645.27로 마감해 지난해 연말(2399.49) 대비 10.2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상승을 견인한 주체는 연기금이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가 올해 순매도를 기록한 것과 달리, 연기금은 3조5980억원 순매수했다. 연기금이 포함된 기관투자자 순매수 금액 1조1720억원도 훌쩍 뛰어넘었다.
연기금은 ...
#국내증시
#분산투자
#장기투자
#주식투자
#코스피
원문링크 : 큰손 '연기금' 36거래일째 순매수…장바구니 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