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헤즈볼라 '융단폭격'…356명 사망 최악 피해


이스라엘, 헤즈볼라 '융단폭격'…356명 사망 최악 피해

2006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이후 최대…삐삐 폭발 사건 뒤 충돌 격화 이스라엘 "공습 당분간 확대"…헤즈볼라와 지상전 불사 압박 레바논 남부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스라엘의 선제타격 공습 [AFP 연합뉴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23일(현지시간)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대대적으로 폭격하면서 최악의 인명피해가 났다.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연일 높여감에 따라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지상전 가능성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남부는 물론 동부까지 최근 24시간 동안 약 650차례의 공습으로 헤즈볼라 시설 1천100개 이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날 레바논 동부 베카 밸리를 비롯해 이스라엘 국경에서 100 떨어진 바알베크 등지에서도 이스라엘군의 맹렬한 공습이 목격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공격 대상에는 헤즈볼라가 로켓과 미사일, 발사대, 드론을...


#국제유가 #이스라엘헤즈볼라전쟁 #중동전쟁 #헤즈볼라삐삐 #헤즈볼라폭발 #홍해물류대란

원문링크 : 이스라엘, 헤즈볼라 '융단폭격'…356명 사망 최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