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이 증시 변동성 주도…외국인 반도체·방산 비중 늘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손피켓이 붙어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사진=황준선 비상계엄, 탄핵 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시장 이탈 속도는 다소 누그러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히려 국내 증시 변동성을 주도하는 것은 개인 투자자들이라는 의견이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은 예상보다 크게 부정적이지는 않다"며 "선물로 시야를 확대하면 지난 4일 이후 5거래일간 외국인 코스피 누적순매도는 1조1000억원이지만 같은 기간 선물을 8000억원(1만713계약) 순매수했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해당 기간 1420원대 후반~1430원대에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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