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기후에너지부 신설 군불 산업부 에너지실·환경부 기후실 통합 "에너지 중심 부처될 것"…회의적 시각도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구의 날인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에서 불교환경연대 회원들이 지구의 날 맞이 환경 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5.04.2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기후위기 대응을 전담할 부처 신설과 관련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포함한 정부 조직 개편안을 구상 중이다. 기후에너지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과 환경부의 기후 관련 업무를 통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기후위기는 경제, 사회,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적인 위기로 부상한 지 오래지만, 이를 책임지고 해결할 컨트롤타워 부처는 없는 상황이다. 환경부가 기후위기 대응을 총괄하고 있으나, 온실가스 감축과 이행은 건물, 산업, 교통, 농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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