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휴전 임박…방산株 `와르르`, 재건株 `훨훨`


중동 휴전 임박…방산株 `와르르`, 재건株 `훨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로이터연합>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26일 한국 증시에서 '방산주'와 '재건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방산 대장주10%대 급락한 반면, 재건주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에서 현대로템은 전날보다 13.17% 급락한 5만2100원에 장을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 빠진 31만9500원, LIG넥스원은 8.74% 내린 20만3500원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10.04%), 풍산(-8.77%) 등도 내렸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60일간의 휴전 기간을 가지는 것을 골자로 한 합의안이 최종 타결될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진 때문이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25일(현지 시간) 양측의 휴전 협상에 대해 "논의가 건설적이었으며 (협상 진행) 궤적이 휴전을 위한 올바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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