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지널 의약품 제조사, 약가인하 압박에 특허 전략 고심 자료=한국바이오협회 제공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약가인하 대상에 오른 오리지널 의약품 제조사들이 인하 폭을 관리하기 위해 특허 전략을 고심하고 있어서다. 5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발간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바이오시밀러' 보고서에 따르면, IRA에 따라 약가 협상 대상이 되는 의약품 제조사들은 자사의 바이오의약품을 메디케어자격 협상에 참여시킬 것인지,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 출시되도록 특허 전략을 변경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에너지 대응 및 기후대응 투자, 처방약 가격 개혁, 의료보험 보조금 연장 등 내용을 담은 IRA에 서명했다. 여기에는 오는 2026년부터 미국 공공의료보험기관인 CMS가 메디케어 파트D에 해당하는 10개 의약품을 대상으로 약가 협상을 진행하고, 대상을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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