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중 1410원 넘어…2년 만에 최고 수준


환율, 장중 1410원 넘어…2년 만에 최고 수준

외국인, 국내 증시 7천103억 원 순매도 미 물가 지수 발표 전 경계감↑·'트럼프 트레이드' 영향도 ↑ /사진=연합뉴스 오늘(13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10원 선을 넘어서는 등 2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3.1원 오른 1,406.6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4일(1,419.2원)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6.5원 오른 1,410.0원으로 출발한 뒤 1,403.7∼1,410.6원에서 움직였습니다.

달러는 '트럼프 트레이드', 미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5% 오른 106.045 수준입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9포인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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