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메트로신문]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영국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전체 제품군은 올해 1분기 영국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유지했다.
이중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는14%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은 이중 처방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램시마SC와 함께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 처방도 늘어났고, 경쟁 인플릭시맙 제품에서 램시마IV로 전환한 뒤 다시 램시마SC로 스위칭하는 상호 보완 효과가 극대화됐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영국 인플릭시맙 시장 규모는 유럽 전체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16%에 해당해 시장성과 영향력 측면에서 주요 국가로 꼽힌다.
특히 영국 정부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시밀러의 강점을 높이 평가해 정책적으로 처방 확대를 지원하는 등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유리한 환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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