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헌 의원, 계엄 당일 부당지시 불복 사례 전해 “중앙선관위·여론조사심의위 등 각 25명씩 투입” “김대우 준장, 계엄차출 어이없어한 소령 폭행” 인사나누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조태용 국정원장 -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왼쪽)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태용 국정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2024.12.7 국회사진기자단 ‘12·3 계엄’ 사태에 국군방첩사령부 지휘부가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간부와 부대원 일부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상부 지시를 거부하다가 폭행·폭언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인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3일 밤 다양한 방식으로 계엄 지시에 불복한 방첩사 간부와 부대원들이 있었다”고 9일 주장했다.
이기헌 의원에 따르면 방첩사는 지난 3일 밤 100명을 차출해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 꽃’에 각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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