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서 2조 넘게 순매수…"2년 5개월 만에 최대 규모" News1 DB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개미들이 대폭락 장 속에서도 하루 만에 2조 2600억 원 넘게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 때,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줍줍'에 나섰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1조 원 넘게 매수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증시가 급락했던 지난 2일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2조2673억 원을 샀다. 지난 2022년 3월 7일(2조 4413억 원)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최대 순매수액이다.
기관이 1조2819억 원, 외국인이 9944억 원 순매도한 것과는 정반대다. 코스피 지수가 3.65% 내리며 2676.19포인트로 밀리자 2조240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005930)를 5214억 원이나 사들였다. SK하이닉스(000660)도 5151억 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1조 원 넘게 사들인 셈이다. 이외에 HD현대일렉트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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