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천연가스 중동전쟁 일주일새 45% 급등…8개월만에 최고치[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유럽 천연가스 중동전쟁 일주일새 45% 급등…8개월만에 최고치[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스라엘 2위 규모 해상 가스전 가동 중단 핀란드 가스관 파손·호주 LNG 공장 파업도 영향 지난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에너지부가 셰브론에게 가동 중단을 명령한 이스라엘 2위 규모 ‘타마르’ 해상 가스전 전경. <출처=셰브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이스라엘의 주요 해상 가스전이 폐쇄되는 등 천연가스 공급 부족 우려가 높아지며 유럽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올해 2월 이후 8개월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럽 천연가스 가격을 대표하는 11월 인도분 네덜란드 TTF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메가와트시(MWh) 당 53.29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11일) 대비 14% 급등한 가격으로, 전쟁 직전인 6일(36.65유로)과 비교하면 45%나 급등한 수치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주요 산유국은 아니지만, 이란 등 주변 주요 산유국으로의 확전 가능성과 이스라엘 가스전 가동 중단, 핀란드 가스관 파손 등이 복합적으로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세를 불러온 원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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