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증권사 4월 증시 전망 금리인하로 유동성 효과 기대 기업 실적전망 하향속도 둔화 자동차·반도체·내수주 주목 다음달 코스피지수가 2700선 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4월 코스피 예상범위를 2450~2800선으로 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리스크 등이 부담이 되고 있지만, 정치 불확실성 해소 및 기업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단을 높여나갈 것이란 전망이 만만치 않다. 27일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제시한 4월 코스피 지수 전망치는 2450~2800 선이다. 삼성증권 2500~2800, 대신증권 2580~2780, 교보증권과 하나증권 2500~2700, NH투자증권은 2450~2750선을 제시했다.
다음달 2일 시행을 앞둔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조치가 4월 국내 증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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