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硏 '2023년 자본시장 전망' 세미나 김재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빌딩에서 열린 '2023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개인 투자자들이) 주가가 떨어져도 버티는데 주가가 반등하면 본전 수준에서 바로 매도하는 패턴을 보인다.
이런 패턴이 국내주식의 상승을 제한한다고 할 수 있다."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2023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최근 개인의 거래 패턴을 이 같이 설명했다.
김 실장은 "최근 3년간 개인은 기록적인 주식 순매수를 보여왔다. 지난해 순매수 규모는 모두 25조3000억원 수준"이라며 "주가지수가 하락한 상황에서 투자 손실이 누적됐고, 개인의 기반이 약화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가 떨어질때 순매수로 들어오는 개인의 자금은 한계가 있을 것이고, 이는 곧 국내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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