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촌화학 1조원 공급계약 공시 공시 1시간새 주가 20% 넘게 폭락 석달새 주가 두배 넘게 오른 뒤 "내부자거래 의혹에 신고했다" 2차전지 소재 공급 계약 샜나? "설거지 당한 건가요."
"금감원에 내부자거래 신고했습니다." 지난 28일 농심그룹 계열사인 율촌화학 주가가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자 주식 종목 토론방도 들끓었다.
'설거지 당했다'고 하소연하는 주주들이 속출했다. 주식시장에서 세력이 짜놓은 작전에 걸려 손실을 떠안는 것을 의미한다.
신라면 등의 라면 봉지와 스프 포장지, 라면박스를 만드는 이 회사는 28일 1조5000억원가량의 2차전지 소재 납품 계약을 맺는 등 대박 계약을 공시했다. 작년 매출의 세 배에 이르는 규모다.
이른바 '초대박' 계약이지만 주가는 20% 넘게 빠졌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석 달 새 두배 가량 뛰기도 했다.
공급 계약을 미리 파악하고 물량을 사들였다 공시 직후 매각한 내부자거래가 아니냐는 일각의 분석도 있다. 율촌화학은 지난 28일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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