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생각] Carpe diem, quem minimum credula postero

2023.01.08(일) 카르페디엠, 자기관리나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본 사람들이면 많이 들어봤을 문구이다. 나는 평소 좋은 문구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상사의 욕설이나 개인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그 문구들을 보며 나 자신을 위로하기 위함이다. 요즘은 문구를 충분히, 많이 모은 것 같아서 자기 관리에 관한 서적을 읽고 있는데, 책에서 말하는 내용과 카르페 디엠이라는 뜻이 일맥상통하여서 블로그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다.

책에서 주구장창 말하는 것은 행복해지려면, 걱정이 없어지려면 과거와 미래를 차단한 삶을 살아라, 오늘에 충실하라고 말한다. 맞다, 사실은 엄청나게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과거로 시간을 돌이킬 수 없다. 내가 과거에 해왔던 일들은 묻어두되 잊지는 않는다.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너무 많은 걱정보다 그 걱정에 따른 계획만 세워놓는다면, 그럼으로써 오늘 하루만을 충실하게 살아간다면 우리는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Carpe 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