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이름만큼이나 정직한 "메이퓨어의원"


[일기] 이름만큼이나 정직한 "메이퓨어의원"

연차를 알차게 써야 된다는 강박을 지닌 사람의 다음 행선지는 피부과였다. 2022.10.31(월) 어머니의 학창 시절 별명은 피부가 좋지 않아서"곰보"였다고 한다. 지금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어머니는 화장을 하시지 않는데 그래서 그런 걸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들로서 나는 그냥 그런 모습도 좋아 보인다. 그래서 아들만큼은 어렸을 때부터 피부가 좋아지라고 피부과를 보내곤 하셨는데, 버릇을 잘못 들였다.

나는 피부관리를 받던 그 가닥이 있어서, 성인이 되어서도 내 돈으로 직접 가거나, 어머니의 카드로 피부과에 방문한다. 방문 시기는 피부가 좋지 않다고 생각되거나, 조금 여드름이 많이 올라온다고 생각할 때 가는 편인 것 같다.

(어머니가 잘못 길들였다고, 종종 하소연을 하시곤 한다.) 그렇지만, 나는 피부과 덕을 많이 봐서 피부가 나쁘지는 않은 편이고, 최근에도 종종 들르는데, 집 근처 가성비 갑의 피부과 의원을 찾게 돼서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

이름하여 "메이 퓨어 의원"되시겠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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