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이제는 주간 숙제처럼 쓰는 블로그 챌린지


[블챌] 이제는 주간 숙제처럼 쓰는 블로그 챌린지

11.07(월)~11.10(목) 식단을 하니까, 원래도 잡생각이 되게 많은 편인데, 생각이 되게 많아졌다. 먹고 싶은 것을 제대로 못 먹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구나 생각이 들었다c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그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마치 뫼비우스의 띠 같았다 11.11(금) 촬영 전 단수를 하기 위해서 연차를 쓰고 쉬었다.

물을 못 마신다는 것은 정말 절망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물을 안 마신다는 것과, 물을 못 마신다는 것 또한 확실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또 알게 되었다. 11.12(토) 대망의 촬영일 이었다.

친구들이 촬영을 한다고 하니 보러 와줬다. (그렇게 대단한 몸은 아닌데, 조금은 부끄럽기도 했다) 6/800장을 셀렉 해야 되는데, 사진을 찍는 것도 힘든 일, 사진을 고르는 것도 힘든 일, 사진을 찍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도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c 11.13(일) 하루 종일 먹고 싶은 것들을 먹으며 푹 쉴 계획이다.

직장인에게 있어서 일요일은 자고로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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