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프리미어리그(PL)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동남아시아에서 체면을 구겼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올스타팀이 맨유를 상대로 이변을 연출하며 1-0 승리를 거뒀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클럽으로 손꼽히는 맨유가 급조된 AFF 올스타팀에 무릎을 꿇은 이날 경기 결과는 축구 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이길 줄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경기 후 그의 지략과 동남아 선수들의 조직력이 만들어낸 승리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1.
김상식 감독의 전략과 동남아 올스타팀의 투혼 5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잘릴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맨유와 동남아 올스타팀의 경기는 AFF 올스타팀은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고 2024 아세안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우승을 이끈 김상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AFF 회원국 12개국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급조된 아세안 올스타팀은 단 이틀간의 짧은 훈련만으로 맨유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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