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수다] 모든 권력은 간신을 원한다 [책수다] 모든 권력은 간신을 원한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TA2MTBfMjcg/MDAxNTYwMTU0MzAyMTky.LRRIzZo8Ui310EVsNdgkux-VVkj0jWn30-F_qket98cg.6FQ2NgIF-TOfF3qg1_-mhGx4QkpkYWho2-EDmQCs43gg.JPEG.delete48/IMG_5690.jpg?type=w2)
[매력쟁이크's 책수다] '간신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대전제가 이책의 대전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처음부터 '간신'으로 태어나는게 아니라 시대적 배경 (기회) 아래 권력자와의 관계 혹은 필요(조건)에 따라 환경적으로 만들어 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건강한 권력에서는 충신이, 병든 권력에서는 간신이 태어난다."
권력을 가진자가 간신을 원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일이 잘못 되었을 경우 오물을 대신 뒤집어써줄 일종의 관계적 도구가 필요하기 때문이고 간신이 되는 경우도 이런 이해 관계 속에서 권력자에게 권력을 나눠받음으로써 그것이 비록 일시적이라해도 높은 지위를 얻고 자신이 욕망하는 힘을 가지는 수단이 되는 … 각자의 이해관계에서 정확히 타산이 맞을 경우 간신이 만들어 지게 되는 구조라는 거죠. 이런 의미에서 '간신은 만들어진다'라고 저자는 표현했던 것이고요.
여러가지 실제 존재하는 역사적 배경을 그 예시로 좀 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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