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소’ 황희찬이 돌아왔습니다. 올 시즌 부진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잦은 근육 부상으로 고전하던 황희찬은 3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PL) 그라운드를 다시 밟았지만, 복귀전에서 울버햄튼은 아쉽게 패배하며 6연승 마감했습니다.
울버햄튼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EPL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5분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실점하며 0-1로 패했습니다. 리그 6연승을 달리던 울버햄튼은 상승세를 멈췄고, 황희찬은 후반 40분 교체 출전해 짧지만 소중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울버햄튼은 이날 패배로 승점 41(12승 5무 18패)에 머물며 리그 13위를 유지했고, 맨시티는 승점 64(19승 7무 9패)로 3위로 올라섰습니다.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한 셈입니다. 1. 3경기 만에 돌아온 황희찬, 5분 출전으로 복귀전 소화 경기 후반 40분, 울버햄튼은 최전방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를 대신해 황희찬을 투입했습니다.
황...
원문링크 : 황희찬 부상 복귀 5분 출전, 울버햄튼 맨시티 0-1 패배 리그 6연승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