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 박광수 저 광수생각이란 만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반짝 스타 작가인 것 같지만. 이사람에게도 그가 짊어지고 온 쉽지않은 삶이 있다.
작가가 유명인이지만 평탄치 않았고 철없었던 과거가 있었음을 내심 직작해보게 하는 것들이 글 중간중간 언뜻언뜻 보여 그또한 나처럼, 아니 우리처럼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고 버티고 노력해서 여기까지 온것이리 미루어 짐작해 본다.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라는 책 제목이 마음이 아프긴 했지만..
모두 그렇게 힘들게 살아내고 싸우고 버텨내고 있다는 사실은 큰 위로로 다가왔다. 나만 그런게 아니니까 조금 더 견뎌보자, 이런 마음 - 포기하지 말아라.
실패해도 괜찮으니 도전해봐라. 힘든날도 모두 지나간다.
괜찮다 - 맨땅에 헤딩해라. 싸워라.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라. 노력해라.
삶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라는 힘내라고 등 떠밀어주는 작은 위로들. 마음이 힘들 때 읽었던 책이라..
다시 툴툴 털고 일어나는...
원문링크 : [매력쟁이크's 책수다]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 박광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