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십 2부리그 코리안 더비! 배준호 시즌 3호골, 양민혁 데뷔골


잉글랜드 챔피언십 2부리그 코리안 더비! 배준호 시즌 3호골, 양민혁 데뷔골

30일,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벳365 스타디움에서는 특별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9라운드, 스토크시티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맞대결.

하지만 한국 축구 팬들의 시선이 더욱 집중된 이유는 바로 양 팀에서 각각 활약 중인 배준호(21, 스토크시티)와 양민혁(18, QPR)의 동반 출격, 그리고 나란히 기록한 ‘골’ 때문입니다. 이날 경기에서 배준호는 선발 출전해 전반 21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양민혁은 후반 33분 환상적인 왼발 터닝슛으로 자신의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두 선수는 국가대표팀 A매치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하자마자 치른 경기에서 존재감을 폭발시키며, ‘차세대 프리미어리거’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증명했습니다. 1. 배준호,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시즌 3호골… 팀의 완승 견인 경기 초반부터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배준호는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스토크시티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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