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축구가 다시 혼돈에 빠졌습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의 충격적인 감독 교체가 재앙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1월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는 신태용 감독과의 5년 동행을 전격 마무리하며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공격수였던 파트릭 클루이베르트 감독에게 새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20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호주와의 경기는 클루이베르트 감독의 데뷔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호주를 상대로 1-5 대패를 당하며 충격적인 출발을 했습니다.
귀화 선수들과의 소통 문제를 이유로 신태용 감독을 경질했던 결정이 과연 옳았는지, 축구 팬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 신태용 감독 경질, 논란과 그 배경 인도네시아 축구 협회는 지난 5년간 팀을 이끈 신태용 감독과 2024년 12월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2023 아시안컵 16강, U-23 아시안컵 4강 진출 등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탈락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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