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콤파뇨 복귀 골, FC 안양 꺾고 5경기 만의 승리


전북 현대 콤파뇨 복귀 골, FC 안양 꺾고 5경기 만의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콤파뇨가 후반 7분 페널티킥(PK)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구했습니다. 3월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북은 FC안양을 1-0으로 꺾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시즌 2승 2무 2패를 거두며 승점 8로 중위권 도약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안양은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잡으며 돌풍을 예고했지만, 이날 패배로 시즌 4패째(2승)를 기록하며 11위에 머물렀습니다.

전북 입장에선 반드시 잡아야 했던 경기였고, 복귀한 해결사 콤파뇨의 존재감이 그 어느 때보다 빛났던 경기였습니다. 1. 콤파뇨 투입은 ‘신의 한 수’…부상 복귀전서 PK 결승골 전북은 전반전 내내 안양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공격 흐름을 풀지 못했습니다.

점유율도 42%에 그쳤고, 전반 30분에는 이영재가 부상으로 교체되며 악재까지 겹쳤습니다. 포옛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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