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 3연패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K리그 대표 구단으로 군림한 울산 HD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브리람에게 1-2 패배를 당하며 또다시 고배를 마셨습니다. 오는 19일로 예정된 산둥 타이산전과 상관없이 16강 조기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거기에 주전 골키퍼 조현우마저 코뼈 골절 부상을 입으며 다가오는 K리그 개막전에도 비상이 걸린 울산입니다. 울산은 12일 태국 부리람 창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조별리그 7차전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에 1-2로 패하며 승점 3점(1승 6패)으로 11위에 머물렀습니다. 19일, 산둥 타이산(중국)과의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이 좌절된 상황입니다.
이번 시즌 ACLE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각 12개 팀이 참가해 총 8라운드의 리그 스테이지를 거쳐 상위 8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울산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원문링크 : 울산 HD, ACLE 16강 탈락. 조현우 코뼈 골절 부상으로 K리그 개막전도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