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ACLE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비록 산둥 타이산(중국)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2024-25 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에서 거둔 기존의 좋은 성적 덕분(4승 1무 2패·승점 13, 7차전까지 승률 66.7%)에 상위 8팀에게 주어지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광주 FC는 이번 시즌 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에서 12개 팀 중 8위 이상만 통과하는 개편된 규정 속에서도 초반 4연승(요코하마 F.마리노스,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하며 한국 팀 중 제일 먼저 16강 티켓에 손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산둥의 K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들에게 고전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는 ACLE에서 한국 팀 중 가장 먼저 16강을 확정 지으며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정효 매직'이 돋보이는 광주의 선전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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