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의 준결승전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6일 싱가포르 잘란브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결승행의 문턱에 다가섰습니다.
'동남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이 대회에서 베트남은 6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습다. 이번 경기의 승리는 조별리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올라온 베트남이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트남의 경기 흐름, 주요 장면, 그리고 김상식 감독의 경기 후 발언까지 살펴보겠습니다. 1. 베트남,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두 골로 승리 확정 베트남은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경기 내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전반 10분, 딘 탄 빈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상황이 아쉬웠지만, 베트남은 경기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후반전 추가시간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싱가포르 수비수 샤키르 함자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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