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에서 FC서울로 이적하게된 김진수 한국 축구 정상급 풀백 수비수 김진수(32)가 전북 현대를 떠나 FC서울로 향합니다.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기동 매직'이라 불릴 만큼 과감한 전력 보강에 나섰고, 김진수 영입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전설더비’로 불리는 전북과 서울 사이에 성사된 이적은 K리그 역사에 남을 ‘대형 거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이적이 서울의 전력 강화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김진수, 베테랑 수비수의 서울행 배경 김진수의 이적은 철저한 실리와 도전이 결합된 결과였습니다. FC서울은 주전 왼쪽 수비수 강상우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새로운 풀백 자원을 물색했고, 김진수를 ‘기동픽’으로 낙점했습니다.
김진수는 전북과 계약을 해지하면서 이적료 부담이 없었고, 풍부한 경험과 국가대표급 경쟁력을 갖춘 자원으로 김기동 감독이 U-23 국가대표 코치 시절 김진수를 지켜본 경험도 영입 결정에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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