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매치 통산 51호 최다골 단독 2위, 2024년 개인 10호골 손흥민(32, 토트넘)이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쓰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2024년 11월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에서 터뜨린 동점골로 A매치 통산 51호골을 기록하며 황선홍(50골)을 넘어 최다 득점자 2위에 단독으로 올랐습니다. 손흥민의 이번 득점은 부상 복귀 이후 더욱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1년간 A매치 최다골이 9골 기록을 또 한번 갱신하며 10골 두자리스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수비 실수로 자칫 어려워질뻔 할 경기를 빠르게 동점골로 분위기를 바꿔주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1. 치명적 수비 실수에도 팀을 구한 손흥민의 골 결정력, 51호골 의미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12분 치명적인 실수로 팔레스타인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김민재의 백패스가 빗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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