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어 황희찬도 인종차별 피해, 축구계 심각한 문제


손흥민 이어 황희찬도 인종차별 피해, 축구계 심각한 문제

인종차별을 겪은 울버햄튼 황희찬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도 인종차별을 겪으며 축구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소속팀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지 얼마 되지 않아, 황희찬이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듣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세계 축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1.

황희찬 인종차별 사건의 경위 황희찬은 현 소속팀 울버햄튼의 프리시즌 첫 친선 경기에서 후반전에 출전하여 45분을 소화하던 중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었고 이 사건은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영국의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 기자 리암 킨에 의해 처음 보도되었습니다. 킨 기자는 "울버햄튼의 선수 중 한 명인 다니엘 포덴세가 황희찬을 모욕한 코모의 한 선수를 폭행했고 양 팀 선수들이 다툼(벤치 클리어링)을 벌이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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