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수다] 우리 다시 어딘가에서 [책수다] 우리 다시 어딘가에서](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DAyMTlfMjY0/MDAxNTE5MDA3OTMwNjg4.Z6R5XudlgI1qowLlrOdvC35v6jRD6_tODcSi9Y0nl9gg.brGpsyL_x01TXQUvdmLJp9OyZInalnKq0ngwvCsPHUQg.JPEG.delete48/IMG_0544.jpg?type=w2)
Books :D [책수다] 우리 다시 어딘가에서 둠칫블레어 2018. 2. 19. 11:4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매력쟁이크's 책수다] '긴 여행을 훌쩍 떠날 수 있는 사람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거나 장기간 멈추고 오랫동안 경제활동 없이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 역시 회사를 다니고 있으면서도 빠뜻한 생활을 생각하면 회사를 그만두는 건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이렇게 오래 여행할 수 있는 사람들, 혹은 (400여일간의) 그들의 멀고 긴 여행은 동경할 수 밖에 없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행을 떠나본 사람들은 잘 알거예요. 아무리 준비를 열심히 하고 계획표를 세세하게 채워도 떠나는 순간 시작되는 예상하지 못한 이런 저런 방해물들.
여행이 설레임과 즐거움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바뀌어 버리는 그런 순간들을 경험하게 되지만,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질이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를 꽉채운 스케줄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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