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이단종교퇴치 부처간 합동위원회', 신천지 주목 "관련 신고 50건"…신천지는 의혹 부인 "신체적·심리적 통제 전무" 프랑스 내 신천지 활동 프랑스 정부 산하 기관이 '문제적' 복음주의 교회들이 전역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그 사례 중 하나로 한국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거론했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이단 종교 퇴치 부처 간 합동위원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2년 이후 프랑스 내에서 1천550건 이상의 이단 종교 관련 신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매체는 최근 당국이 1984년 한국에서 설립된 신천지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천지는 자칭 메시아인 이만희가 설립한 교회로, 전 세계적으로 40만 명의 신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9년 전 프랑스에 설립된 이후 신도가 1천200명에 달한다고 르파리지앵은 전했다. 신천지와 관련해 위원회에 신고된 건수도 약 50건에 이른다고 한다.
르파리지앵은 2019년 신천지에 빠졌다가 올해 1월 빠져나온 ...
원문링크 : 프랑스서 번지는 신천지…탈퇴 신도 "동물취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