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이사…개신교 극우 연구 "전 목사와 연결된 개신교 극우, 저소득 노인층 많아" "2000년 전후 취약 계층 노년층, 이념적 극우로 이동" "양극화 심화, 극우 확산 첫 경로…민주주의 변화해야" 근래 극우 세력의 폐해가 심각하다. 그 세력의 중요한 한 축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중심으로 한 개신교 극우다.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 특임 전도사 2명이 체포되고 전 목사는 내란 선동 혐의로 입건됐다. KPI뉴스는 개신교 극우 문제 등을 오랫동안 연구한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이사에게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인터뷰는 6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선교교육원에서 진행됐다. 다음은 일문일답.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이사가 6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선교교육원에서 KPI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ㅡ막말 등으로 숱한 논란을 일으킨 전 목사를 따르는 개신교 극우는 주로 어떤 계층인가.
"전 ...
원문링크 : 김진호 "전광훈, 개신교에서 자란 탈개신교적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