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와 이단 재외동포청의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2023년 현재 재외국민(영주권자, 일반체류자, 유학생)과 외국 국적자(시민권자)의 경우, 미국이 261만 5419명, 캐나다는 24만 7362명으로 총 286만 2781명의 재외동포가 북미에 거주하고 있다. 이는 전체 재외동포의 40.43% 규모이며, 미국은 재외동포가 가장 많은 곳이고, 캐나다는 중국과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는 국가다.1) 미국의 경우 재외동포가 다수 거주하는 동부 지역의 뉴욕과 뉴저지 그리고 서부 지역의 LA와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한국 이단의 주요 거점이 형성돼 있고, 캐나다는 밴쿠버와 토론토를 중심으로 한국 이단이 활동하고 있다.
복음의 전래지 미국과 캐나다로 한국 이민과 이단이 활발하게 역진출하고 있는 형세다. 이로 인해, 북미에서 한국인을 반가워하는 현지인은 한류에 매혹되거나 한국인 이단 교주에 미혹된 이들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최근에는 한류를 결합한 이단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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