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은 선착순이 아닙니다


구원은 선착순이 아닙니다

본문 : 디모데후서 4장 7~8절 찬송 : 516장 예전 고등학교 수업 중 '교련'이라는 과목이 있었다. 이 시간에는 일종의 예비 군복을 입고 군사훈련을 받았는데 특별히 체력단련훈련이 많았다.

그중 '선착순'은 운동장을 몇 바퀴 돈 후 먼저 들어오는 몇 명을 제외하고 다시 운동장을 돌며 서로 경쟁하게 되는 벌칙과 같은 훈련이었다. 이 훈련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경쟁자들보다 앞서가야만 했기에 일반적으로 체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먼저 도착하고, 체력이 약하거나 힘이 부치는 친구들은 '무한 트랙 돌기'의 고통을 겪었다.

'선착순'과 같이 내가 1등이 되어야만 산다는 극단적인 경쟁심을 종교에 대입한 것이 신천지다. 신천지는 14만 4000명에 들기 위해 경쟁하듯 종교생활을 한다.

신천지 같은 이단은 구약시대에도 있었는데 그것이 바알종교다. 바알은 농사와 재물을 주관하며 부를 쌓아주는 우상으로 바알의 요구에 따라 종교적, 윤리적, 인간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 해도 그것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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