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지난달에만 지도자급 포함해 약 7명 제명 공통적으로 공개된 이유는 '재정' 문제 "코로나 이후 신천지 내부 충격 가중" 분석도 https://youtu.be/xlGBfvQNuVY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지파장을 비롯한 고위 인사를 포함해 약 7명을 최근 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명 이유는 '돈'과 연관돼 있었는데요.
이단 전문가 신현욱 목사를 만나 신천지 내부 근황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한혜인 기잡니다.
[기자] 최근 신천지 내부에서 공지된 제명통지서입니다. CBS에 제보된 자료를 보면, 지난달에만 지파장과 재정부장 등 신천지 내 고위직으로 알려진 지도자급을 포함해 약 7명이 제명 처리됐습니다.
공통적으로 공개된 이유는 '재정' 문제입니다. 대구지파에서만 약 5명이 제명됐는데 '재정부장과 재정회계 직책을 맡았던 사람이 개인통장으로 교회 재정을 사용했다'는 문구가 각각 보입니다.
지파장 임기 동안 관리 감독을 제대로 못했다는 이유로 대구지파장을 맡았던 A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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