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대관취소로 행사 못한 건 유감" "다른 기관 신청했더라도 똑같이 조치"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 성도 수만명이 1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는 경기관광공사가 협의도 없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관을 대관 당일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한 것에 대해 규탄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관광공사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2024.11.15. [email protected]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대관 취소'로 불거진 종교단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반발에 대해 "도의 대관 취소 조치는 주민 안전과 생존에 관련된 것이지 종교 탄압과 관련 없다"며 유감을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김동영(민주당·남양주4) 의원의 "최근 한 종교단체가 경기도 시설의 대관 취소가 부당하다며 매주 도청 주변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종교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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