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폭로문서 들춰보니…이단 그늘 드리운 충남 대학가


신천지 폭로문서 들춰보니…이단 그늘 드리운 충남 대학가

신천지, 우송·한남·한밭대 최소 40여명 활동 앞서 공주대·전남대 총동연도 장악 “신천지 학생 발본색원해야” 언론회 입장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국민일보 DB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소속 학생들이 충남대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를 5년간 장악한 사실 보도(국민일보 11월 29일자 33면 참조)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전 지역 주요 대학에서도 신천지 소속 학생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신천지가 과거 또 다른 국립대인 공주대와 전남대의 총동연을 접수한 사실도 알려지면서 지역 대학들이 이단 포교의 근거지가 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교계는 “학교 측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이단들의 포교 온상이 되지 않도록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본보가 대전 지역 4년제 주요 대학에 포진한 신천지 명단(2023년 기준)을 입수·전수 조사한 결과, 충남대를 비롯해 우송대와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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