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언론들이 이단들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특별한 관계가 아닌지 의심이 될 정도로 자주 보도하는 언론도 있다.
이단의 단면만 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사람들, 심지어 기독교인들까지 이단을 바라보는 관점이 흔들릴까 우려된다. 주요 언론의 이단 기사 인터넷신문을 비롯한 지역 언론은 물론이고 「동아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 주요 언론사에서도 이단 기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보도자료를 게재하는 수준의 기사가 아니라 이단 단체 대표를 인터뷰하거나, 특집 형태로 전면에 보도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단체의 활동에 긍정적인 면을 부각해 봉사활동, 수상 내역을 홍보하는 것이다.
언론들은 이단 단체 여부에 대한 관심보다는 활동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하는 횟수가 이해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동아일보」의 경우 10월 8일 기준 하나님의교회 관련 기사를 올해 44회 보도했다. 물론 모두 새성전 준공, 봉사활동, 교회 행사,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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