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19] 오늘은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평촌학원가에 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피어있던 무궁화랑 핑크꽃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요즘에 길가다 무궁화를 자주 보는데 참 예쁜 것 같다. 꽃가게에서 덴마크 무궁화라고 외국 무궁화도 많이 파는데 나는 우리나라 무궁화도 나름 수수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둘다 약속시간에 거의 딱 맞춰와서 서로 많이 기다리거나 하지 않았다. 요즘 집에서 있거나 혼자나 가족끼리만 돌아다녀서 친구 만난 거는 진짜 오랜만이었다!!
그래서 재밌는 하루였다.ㅎㅎ 같이 점심으로 파스타를 먹었다. 평촌에 있는 가성비 파스타집이었는데 가격도 저렴한데 맛있고 양도 나쁘지 않았다.
인테리어도 약간 미국식이고 노래도 팝송만 나와서 현지느낌이 조금 났다.(실제 미국에 가본 적은 없지만..
가고 싶다...) 다 먹고 친구가 다니던 고등학교 주변에 있는 카페에 같이 갔다.
졸업한지 한참됐는데도 친구는 길을 참 잘 찾는다.. 조금 헤매는가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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