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의 의리" 한국 의료진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치료


"73년의 의리" 한국 의료진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치료

하타이의 이스켄데룬 지역에서 집이 파괴되거나 파손된 지진 피해자 중 일부는 시장 지역에 만들어진 임시 대피소 텐트에서 계속 살고 있습니다. 피난처와 영양공급이 필요한 지진피해자들은 공식구호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한국에서 온 '한국응급의료봉사단'이 설립한 보건소와 현장 의무실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튀르키예가 조국을 돕기 위해 군인들을 파견한 사실을 잊지 않았고 이를 보답하기 위해 튀르키예에 온 의료진들은 한국어와 터키어로 "형제들의 땅 대한민국이 함께합니다"라는 포스터를 걸었습니다.

자원봉사 번역가의 입회 하에 진찰을 받는 환자들은 한국 의료진에게 의사의 처방전을 건네고 의료진은 한국에서 가져와 보건부 승인을 받은 약을 환자들에게 무료로 처방하고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돕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한민국 의료팀의 안과의사인 Dr.

정근은 '그린닥터' 조직과 함께 튀르키예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스켄데룬 이전 안타키아 중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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