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년전에 튀르키예인 와이프와 결혼했습니다.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나중에 튀르키예에서 결혼식을 했는데 귀국하면서 같이 들어오려고 맞춰서 F-6 비자 준비를 했죠.
오늘 글에서는 F-6비자 발급받을 때 언어 능력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저희는 와이프가 한국어를 못하고 저나 와이프 둘 다 이렇다 할 언어 자격증이 없어서 언어 능력 입증이 힘들었습니다.
대화는 영어랑 터키어를 섞어서 했는데 뭐 남들이 들으면 못알아들을 정도로 엉망이긴 했는데 ㅎㅎ 어떻게든 소통은 했죠. 제가 와이프랑 소통하려고 터키어를 배웠었는데 높은 실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초 정도는 되는 수준이었고 학원도 다니면서 준비해서 제가 인터뷰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스탄불 대사관에서 전화가 와서 전화로 인터뷰했고 그때 받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난이도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기초 수준이었습니다.
아마 같은 질문을 하진 않겠지만 비슷한 질문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소한의 소통되는 것만 증명하면 되니까요.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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