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 기사님의 부탁으로 이마트24 용차를 뛰게 되었다. 부탁하신 기사님은 이마트24랑 세븐일레븐을 같이 배송하시는 기사님인데 동료 기사님이 아프셔서 땜빵할 기사를 찾던 중 적임자가 없어 세븐 기사인 나한테 부탁하신 것 같다.
새벽 배송이었고 사실 이마트24는 몇번 해보긴 했지만 익숙해지지 않아서 하고 싶진 않았지만 거절하기 좀 그런 것도 있고 요새 1회전만 하니 너무 게을러져서 그냥 한다고 했다. 상차는 전일 상차로 진행돼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상차하는 데 1시간 반이나 걸렸다;; 6시에 입차했는데 7시 반에 끝났다.
사실 주변 기사님들 다 이마트가 쉽다고 하신다. 바구니만 확인해서 쓱 끌고 오면 된다고.
그런데 나는 좀처럼 손에 익지 않는 것 같다. 세븐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럴까.
세븐 상차하는 시간의 2배를 잡아먹었다. 이마트는 오랜만이긴 했는데 그래도 한 10번 정도는 해보긴 했었는데...
음. 세븐이랑 다른 점은 과자나 라면 같은 게 거의 다 바구니에 들어간다.
세븐은 과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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