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풋코랑 시간을 만땅보내고 있는 요즘, 풋코를 데리고 바람 쐬기 위해 대구 애견동반 식당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여리식당. 생각보다 애견동반 가능한 곳이 별로 없어서 반가웠다.
리뷰를 보니 동네 사람들에게 이미 만촌동 맛집이라고 소문도 자자한 거 같아 가보기로 했다. <영업시간> 수요일 - 월요일 / 11:00 - 22: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공간 따로 없음(길가 주차 후 도보 이동함) 여리식당은 이미 입구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었다.
귀여운 캐릭터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서 풋코를 세워놓고 사진 한 장 찰칵 찍었다. 대구 애견동반 식당인 만큼 풋코를 안고 들어가도 사장님께서 반겨주셔서 감사했다.
이미 들어가니 다른 댕댕이 팀도 식사 중이었다. 공간은 크게 2곳으로 나눠져 있었다.
공간이 엄청 넓은 편은 아니라서 애견동반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피크 타임을 피해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한다. 그래야 다른 손님들도, 나도, 댕댕이도 마음 편하게 식사할 수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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