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내방을 하지 않고 유선으로 위치 등 정보를 묻는 분들이 많다. 어찌보면 요즘 시대에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부동산의 재산은 "정보"이다. 내가 내 정보를 알려줄때는 내 재산을 건네주는것이나 진배없다.
그런데 이것이 실물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보 도둑질에 대해 매우 둔감한 사람들이 매우 많다. 통화 녹음 파일도 있으나 그냥 묻기로 한다.
최근에도 물건 정보만 받아먹고 , 직접거래를 한 사람을 찾아내곤 그저 씁슬한 마음만 홀로 달랠뿐이다. 이럴때 마다 맥빠지고 사람에 대한 믿음이나 신뢰가 깨질수 밖에 없는 부분도 상당히 아쉬운 지점이다.
오늘은 수천년전에 예수님이 오셨단 날인데, 저런 인간들 제발 빨리 망해게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 시발 날씨도 우울한게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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