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물 현황도 발급으로 구청을 방문하게되었다. 집합건물 층도면은 소유자 전원의 동의가 없으면 무조건 발급해 줄수없다는 담당공무원의 태도에 컴플레임을 제기 하며 설왕설래를 하던 中 여기 어디에 늬맘대로 그렇게 싸가지 없이 민원인 대해도 된다고 나와있냐?
뒤에 온 사람으로 보이는 남자의 빈정거리는소리가 들렸다. 아, 인감 떼야 하는데 거쫌 빨리 빨리 하지.
같은 이야기 계속 하고 있네 어쩌네 하며 피식피식 거리고 빈정거리는 것이다. 피식거리며 병신마냥 건들거리는게 딱 이 느낌이었음 담당 공무원과의 설전도 열이 차오르는 상황인데, 생긴건 멀정하게 생긴것이 , 별 병신 같이 뜬금포로 나타서 빈정거리니 얼굴이 달아오르고 눈앞이 하얘지기 시작했다.
잠시 숨을 멈추고, 담당자와 몇마디 말을 더 이어갔으나 담당공무원은 고압적인 자세로 거의 대화가 안됐으며, 다른 지자체에선 이렇게 처리 않는다고 하니 그럼 거기 가서 하란다. 이 무슨 안하무인식 태도란 말인가?
어쩔수 없이 돌아서는데.... 피식거리...
원문링크 : 예의 없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