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몽골 여행 중 제일 추웠던 날이다. 눈도 내리고 바람도 차가웠다.
오늘도 한결같은 루틴. 아침 먹고 짐 싸서 출발~ㅋㅋ 이제 이 풍경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싶어 열심히 담았다.
도로에 말이 지나다니는 이 풍경을 또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여기에 맥주 껴놓은 거 누구야 ㅋㅋㅋ 근데 이것조차도 왜 갬성 있냐고.. 그립다 몽골~ 한참을 달리다가 잠깐 쉬는 시간~ 차에서 내렸는데 이제 익숙한 해골..ㅎㅎ 잠시 기지개를 켜고 다시 달려 식당에 도착했다.
이동만 했는데 어느덧 점심시간~ 오늘도 역시 고기 반찬이다. 고기를 좋아하는 나도 이제 슬슬 힘들었다...
고기만 먹으니까 화장실 가는게..ㅠㅜ 대충 찍었네?ㅋㅋㅋ 또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 바가 가즈링 촐로 돌이 많은 작은 산이라는 뜻이고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벽지대이다.
여기 가는 길은 역대급 험한 길이었다. 나 진짜 차 뒤집히는 줄 알았다..
오프로드 c 돌이 엄청나다... 계속 헛바퀴가 도는데 소리도 너므 무섭...
사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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