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민주노총·한국노총·참여연대 등이 참여한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운동본부’)는 6월 11일, 2026년 적용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급 11,500원' (월 약 240만 3,50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2025년 시급 10,030원' (법정 최저임금) 대비 '14.7% 상승' 한 수치입니다. 1. 2026년 최저임금 관련 노동계 주장 지난 5년간의 실질임금 감소(11.8%)와 산입범위 확대에 따른 조정분(2.9%)을 반영하여 총 14.7% 인상 요구 노동계는 이 같은 인상이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비 안정과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 2. 2026년 최저임금 관련 경영계 주장 사용자 단체(경영계)는 동결 또는 소폭 인상(1% 미만)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종 결정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칠 예정이며,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등의 최저임금 적용 범위 문제도 여전히 논의 중입니다. 3. 향후 전망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차가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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