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리컵은 잘 안씁니다. 안깨지고 안전한 다양한 컵들이 많아서..ㅎ.ㅎ 그런데 유리컵만은 특유의 감성이 있습니다.
투명해서 안의 내용물이 잘 보이죠. (보통 술잔이 투명한 유리컵이죠..^^;;) (술의 감성을 느끼기 위해서~~ㅎ.ㅎ) 저도 유리컵이 하나도 없었는데. 1개 정도는 있어야지 내용물도 적나라게(?)
보이고 좋을 것 같아서. 다이소에 가서 한개 구입했습니다.
아주 투명하고 이쁩니다. 일단 유리컵의 두께가 두꺼운 편이라서.
잘 안깨질것 같고 든든합니다. 손잡이도 두께가 두툼해서 좋습니다.
용량은 제품정보상 400ml 정도라고 합니다. 작은편인데 은근히 많이 들어가네요.
갈배사이다를 담아봤습니다. 갈배사이다 용량이 210ml인데 유리컵 절반쯤에 오네요.
투명해서 내용물이 보이니깐 너무 감성적입니다. 공기방울도 보이고..^^;; 정확한 판매 제품명은.
'KJ클리어 유리머그' (약 400ml) 입니다. 가격은 2,000원입니다.
저는 다이소 아산순천향대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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